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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영,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루게릭병 알 수 있는 계기됐다”
입력 2014-08-22 17:27 
사진 제공=윌엔터테인먼트
[MBN스타 남우정 기자] 배우 유인영이 아이스버킷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22일 유인영은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아이스버킷챌린지 참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유인영은 저도 이번에 홍수아 씨의 추천으로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는데요. 캠페인에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저도 이번에 준비하면서 루게릭 병에 대해서 조금 더 많이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는데요. 많은 분들께서 힘들 내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얼음물을 맞았다.

유인영은 아이스버킷챌린지 캠페인 참여와 함께 기부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다음 타자로 류승완 감독, 이상윤, 정해인을 지목했다.

아이스버킷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자들을 위한 ALS 치료법 개발을 위해 미국ALS 협회에서 진행 중인 릴레이 캠페인으로 참여자가 얼음물 샤워 후 다음 동참자 3명을 지목하고, 지목받은 사람은 24시간 안에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협회에 100달러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유인영은 현재 방영 중인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에 출연 중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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