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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비행’ 이재준 “몸 예뻐 보이려 하다 아찔한 경험했다”
입력 2014-08-22 17:15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이재준이 수영신을 촬영하며 생긴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재준은 22일 오후 서울 장충단로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야간비행(감독 이송희일) 언론시사회에서 영화에서 곽시양과 수영하는 장면이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처음 무난히 촬영을 마치고, 두 번째 촬영할 때 몸이 예뻐 보이고 싶다는 생각에 밥을 먹지 않고 촬영에 임했다. 그러다 수영하다 다리에 쥐가 나 큰일 날 뻔한 적이 있었다. 몸이 예뻐 보이겠다고 혼자 밥 안 먹고 차에 있었는데 그게 화근이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재준은 극중 상처받지 않기 위해 마음을 닫아 버린 소년 기웅 역을 맡았다.

영화 ‘야간비행은 어릴 적 둘도 없는 친구였던 1등급 모범생 용주(곽시양 분)와 문제아 일진짱 기웅(이재준 분)이 서로 다른 고등학교 시절을 보내며 학교와 가정, 사회 속에서 외로워하며 서로에게 의지하고 우정을 만들어가는 청춘 드라마다. 오는 28일 개봉.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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