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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9월 무비꼴라쥬 ‘매직 인 더 문라이트’ 선정…남부프랑스로 초대
입력 2014-08-22 11:48 
사진제공=CJ CGV
[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영화 ‘매직 인 더 문라이트가 CGV 9월 무비꼴라쥬데이 상영작으로 선정됐다.

22일 오전 CJ CGV에 따르면 내달 2일 CGV명동역, 압구정, 여의도, 소풍, 강릉, 김해, 대전, 마산, 원주 등 전국 CGV 40여 곳에서 에서 ‘매직 인 더 문라이트가 상영된다.

CGV 무비꼴라쥬데이는 한 달에 한 번 무비꼴라쥬 추천작을 무비꼴라쥬 전용관을 포함해 일반극장까지 확대 상영하는 CGV만의 특별 행사로, 매주 첫째 주 화요일 저녁 8시를 전후해 해당 영화를 특별 할인 혜택가 7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9월 상영작 ‘매직 인 더 문라이트는 소피(엠마 스톤 분)의 사기극을 밝히기 위해 프로방스로 떠난 스탠리(콜린 퍼스 분)가 소피의 비밀을 파헤치다 그의 매력에 빠지게 되는 내용을 담았다. 영화는 1920년대 남부 프랑스를 배경으로 남부의 햇살이 만든 색감, 재즈 황금기의 선율, 화려한 의상 등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든다.

CGV무비꼴라쥬 극장팀 박지예 팀장은 통찰력이 돋보이는 ‘매직 인 더 문라이트는 우디 앨런이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리 시대의 흥미로운 이야기꾼임을 확인시켜줬다”며 보다 많은 관객이 우디 앨런 영화의 진수를 경험하기 바란다”라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한편, CGV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이 영화를 예매한 고객10명을 추첨해 우디 계열의 향초를 증정한다. 또한 무비꼴라쥬 데이 당일 각 극장 별 선착순 5명에게는 컵받침 4종 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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