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단독] 정성호, 네 아이 아빠됐다…“22일 득남, 아내·아이 건강”
입력 2014-08-22 11:14  | 수정 2014-08-22 18:14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금빛나 기자] 개그맨 정성호가 득남했다.

정성호는 22일 오전 MBN스타에 오늘 오전 10시42분경 4kg의 건강한 사내아이를 얻었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이어 원장님도 오랫동안 아이를 받아봤지만 넷째는 처음이라며 좋아하셨다”며 이름은 정재범으로 지었다. 앞으로 잘 키울 것”이라고 넷째의 아빠가 된 기쁨을 드러냈다.

진통으로 고생한 아내를 보며 마음이 아팠다고 고백한 정성호는 아내가 이틀동안 진통했는데 그런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 잘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딸-딸-아들-아들의 아빠가 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살아갈 것”이라고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

지난 2010년 1월 9살 연하의 경맑음 씨와 결혼한 정성호는 같은 해 6월 결혼 5개월 만에 득녀의 기쁨을 전했다. 이후 2012년과 2013년 연년생으로 둘째 딸과 셋째 아들을 얻은 정성호는 불과 채 1년도 되지 않아 넷째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1998년 MBC 공채 개그맨 9기로 데뷔한 정성호는 MBC ‘개그야 ‘웃고 또 웃고 tvN ‘SNL 코리아 시리즈 등에서 발군의 개그실력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까지 MBC ‘코미디의 길 tvN ‘SNL코리아 시즌5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온 정성호는 스토리온 예능프로그램 ‘맘토닥톡서 넷째를 기다리는 예비아빠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