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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출퇴근 전철 증편, 25일부터 시행…이용자 적은 열차는 감축
입력 2014-08-22 07:54 
[MBN스타 대중문화부] 수도권 출퇴근 전철 증편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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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부터 출퇴근시간대 수도권 출퇴근 전철 증편이 시행된다.

이에 코레일은 광역버스 좌석제 정착을 위해 경인선 경부선 분당선에서 총 16회 증편한다. 증편되는 열차는 경부선(병점∼영등포) 급행 전동열차 4회, 경인선(동인천·부평·구로∼용산) 급행 전동열차 6회, 분당선(수원·죽전∼왕십리) 6회 등 총 16회이다.

경부선 급행 전동열차는 수원역과 안양역에서만 정차해 병점에서 영등포까지 33분 만에 주파할 것으로 예상되며, 수원, 동탄, 용인 등 수도권 광역버스 이용자가 전철로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또 코레일은 경의선 공덕∼대곡 셔틀열차 운행도 25일부터 재개해 하루 18회 운행하지만, 이용자가 적은 광명셔틀열차(영등포∼광명)는 10회 감축 운행한다.

9월1일부터는 4호선 금정∼안산 구간을 퇴근시간대 일반열차 중 3회를 급행 전동열차로 전환해 운행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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