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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 티켓 예매, 한국어 서비스 시작
입력 2014-08-21 16:37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미국 메이저리그 메이저리그 뉴욕양키스와 뉴욕메츠 홈 경기를 실시간으로 최대 50% 저렴하게 예매할 수 있는 한글사이트가 처음으로 등장했다.
전 세계 한인 게스트하우스 중개업체 한인텔은 뉴욕양키스와 뉴욕메츠 홈경기 티켓을 한국어로 실시간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메이저리그 티켓 예매가격은 MLB 공식 홈페이지와 비교해 최대 53.1% 저렴하다. 다만 메이저리그 티켓가격이 경기 날짜와 상대팀에 따라 달라 할인폭도 달라질 수 있다. 실제 9월 10일 뉴욕 양키스와 탬파베이 레이스간의 경기를 영어 공식홈페이지에서 예매하려면 최소 64달러를 지불해야 하지만 한국어 예약서비스에서는 30달러면 가능하다.
다만 메이저리그 티켓가격이 경기날짜와 상대팀에 따라 모두 다르기 때문에 할인폭도 경기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이 한인텔의 설명이다
한인텔은 뉴욕양키스와 뉴욕메츠 외에도 류현진 선수가 뛰고 있는 LA다저스와 추신수 선수가 몸담고 있는 텍사스 레인저스 등 메이저리그 모든 경기도 한글로 예매할 수 있도록 구단 측들과 협의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경기를 예매하려면 한인텔 홈페이지(www.hanintel.com)에 접속하면 된다. 스마트폰(m.hanintel.com)으로도 손쉽게 예약할 수 있다.
[evelyn100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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