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브리티시항공이 주요 유럽 항공사 가운데 '승객 수하물을 가장 많이 잃어버리는 항공사'라는 낙인이 찍히게 됐습니다.
영국의 항공교통이용자위원회는 유럽 24개 항공사의 자료를 종합 분석한 보고서를 통해 브리티시항공이 지난해 승객 천명 당 23개, 매일 약 3천개꼴로 가방을 잃어버린 최악의 항공사였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24개 유럽 내 주요 항공사들이 지난해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 승객의 가방은 천명당 15.7개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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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항공교통이용자위원회는 유럽 24개 항공사의 자료를 종합 분석한 보고서를 통해 브리티시항공이 지난해 승객 천명 당 23개, 매일 약 3천개꼴로 가방을 잃어버린 최악의 항공사였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24개 유럽 내 주요 항공사들이 지난해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 승객의 가방은 천명당 15.7개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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