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소현 천정명 “19살 나이차 안 느껴져…편한 오빠 같다”
입력 2014-08-21 07:40 
김소현 천정명 언급
김소현 천정명 언급, 연기 호흡 ‘잘 맞아

김소현 천정명, 김소현 천정명

‘리셋 김소현이 천정명과의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OCN 새 일요드라마 ‘리셋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김평중 PD를 비롯해 배우 천정명, 김소현, 박원상, 신은정이 함께했다.

김소현은 ‘리셋에서 불량소녀 은비와 차우진(천정명 분)의 첫사랑 승희 역을 맡아 1인 2역에 도전한다. 그는 19살 연상의 천정명과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에 김소현은 천정명과 연기를 한다고 했을 때 19살 차이라는 점에 놀랐다. 전혀 그렇게 안 보이지 않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그래서 촬영할 때 19살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 나는 나이보다 성숙해 보이고 천정명이 동안이라 시청자 입장에서도 괴리감은 없을 것”이라고 호언장담했다.

그간 여진구를 비롯한 또래 배우들과 호흡을 자주 맞춰온 김소현은 천정명에 대해 어려운 상대가 아닌 편한 오빠 같았다”며 호칭도 편안하게 오빠라고 부르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과거를 잊으려는 열혈 검사와 그 비밀을 알고 끊임없이 검사를 연쇄 살인사건으로 끌어들이려는 정체불명 X와의 대결을 그린 ‘리셋은 오는 24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김소현 천정명 언급에 누리꾼들은 김소현 천정명, 진짜 나이 차가 안 느껴진다.” "김소현 천정명, 은근히 잘 어울리는 듯” 김소현 천정명, 방송 빨리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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