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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잡이’ 이민우, 이준기·김현수에 “죄를 사하노라”
입력 2014-08-20 22:30 
사진=조선총잡이 방송 캡처
[MBN스타 김진선 기자] ‘조선총잡이 이민우가 이준기와 김현수의 죄를 모두 사했다.

20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에는 고종(이민우 분) 앞으로 김좌영(최종원 분)을 데리고 나타난 박윤강(이준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강은 김좌영을 데리고 고종 앞에 나타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윤강은 김좌영에 대해 사실을 밝힌 후 이 자리에 있는 모든 이들이 대역 죄인”이라고 강하게 말했다.

고종은 여기 있는 대역 죄인에게 참형을 내린다”고 말한 뒤 박진한에 대한 모든 죄를 사하노라. 그리고 그의 아들에게 내렸던 벌과 딸에게 내렸던 노비령을 모두 사한다”고 밝혔다.

이 말을 들은 윤강과 그의 동생 연하(김현수 분)는 뜨거운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조선총잡이는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가 총잡이로 거듭나 민중의 영웅이 돼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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