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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정원’ 박근형, 진정한 시아버지의 모습 보여
입력 2014-08-20 21:23 
사진=엄마의 정원 방송 캡처
[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엄마의 정원 박근형이 좋은 시아버지의 모습을 보였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 107에서는 불임으로 힘들어하는 서윤주(정유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불임으로 인해 힘들어하며 우울한 표정을 숨기지 못하는 서윤주를 보며 차동수(박근형 분)는 윤주가 직장에 복직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안했다.

이어 그는 집에만 있는 것보다 직장이라도 다니면 활기가 돌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오경숙(김창숙 분)은 너랑 하루종일 얼굴 보고 있으면 숨이 막힌다. 그 대신 아침, 저녁 상은 니가 차려”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서윤주는 너무 감사하다. 그렇게 하고 싶다”고 대답하며 기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한편, ‘엄마의 정원은 가족과 사랑의 소중함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며 정유미, 최태준, 엄현경, 고세원 등이 출연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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