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은행 "가계·중기 신용위험 높다"
입력 2007-04-04 14:02  | 수정 2007-04-05 08:08
대출금리 상승으로 원리금 상환부담이 가중되면서 가계와 중소기업의 신용위험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은행이 국내 은행의 여신총괄담당 책임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금융기관 대출행태 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올 2분기 가계 신용위험지수 전망치는 16으로 1분기의 9에 비해 7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2분기 16이후 1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신용위험 전망지수가 플러스면 신용위험도가 높아질 것이라는 응답이 그렇지 않다는 응답보다 많음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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