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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 나의 신부’ 10월 개봉 확정…조정석-신민아 ‘커플탄생’
입력 2014-08-20 13:16 
사진제공=씨네그루(주)다우기술
[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조정석, 신민아가 신혼부부로 변신했다.

20일 오전 씨네그루(주)다우기술은 조정석, 신민아 주연의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가 오는 10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고 전했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감독 임찬상·제작 (주)필름모멘텀)는 1990년 이명세 감독이 연출한 박중훈, 故 최진실 주연의 동명의 작품을 2014년 버전으로 새롭게 그려냈다.

돌아온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4년간의 연애 끝에 이제 막 결혼한 영민과 미영의 신혼생활을 그린 작품으로 남녀의 미묘한 심리변화를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봤을 만한 상황과 생생한 대사들로 리얼하게 풀어냈다.

씨네그루(주)다우기술은 조정석과 신민아가 영민과 미영을 맡아 신혼의 달콤한 판타지와 씁쓸한 현실을 솔직하면서도 담백한 연기로 보여줄 예정”이라며 여기에 라미란, 윤정희, 배성우, 이시언 등 조연배우들의 맛깔 나는 연기궁합도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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