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해진, 中서 ‘최고 영향력있는 공익 배우상’ 수상
입력 2014-08-20 10:32 

배우 박해진이 중국에서 '최고 영향력 있는 공익배우상'을 수상했다.
20일 박해진의 소속사는 "박해진이 지난 18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 자선재단 '모친수조' 공익행사에서 '최고 영향력 있는 공익배우상'을 단독으로 수상했다"며 "특히 중국 부녀연합회와 장애인연합회 대표가 시상에 나서 뜻깊었다"고 수상 소식을 전했다.
'모친수조'는 중국 부녀발전기금회에서 2001년 설립했으며 중국 서부 지역에서 물 부족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돕는 캠페인을 전개, 성룡(청룽) 등 많은 중화권 스타들이 관심을 두고 참여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중국 아동을 사랑하다'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성룡을 비롯해 온조윤, 서회옥, 만문군, 담요문, 조패나 등 300여 명의 스타들과 그 자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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