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홍콩에서 결혼식을 올린 김태용 감독(44)과 탕웨이(34)가 신혼여챙차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도착했다.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는 둘만의 신혼여행을 즐기기 위해 매니저 동행도 하지 않고, 현지 택시로 이동했다. 둘은 미국에서 일정기간 동안 신혼여행을 즐기고, 유럽으로 넘어가 둘 만의 여행을 이어갈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영화 '만추'를 통해 배우와 감독으로 만나 2013년 10월 본격적으로 교제했고, 지난 달 2월 영화사 봄을 통해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최근 양가부모와 친지 등 가까운 지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다.
소속사측은 "탕웨이와 김태용의 부탁으로 매우 기쁘게도 그들의 기쁜 소식을 여러분과 나누게 되었습니다. 며칠 전, 양가 부모님과 가족들이 바라보는 가운데 탕웨이와 김태용이 정식 부부가 되어 손을 잡고 새로운 인생의 여정을 시작합니다"라며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해주시고 영원한 행복을 빌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동안 관심을 가져주시고 응원해 주신 탕웨이의 친구들에게 감사를 전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영화 '만추'를 통해 배우와 감독으로 만나 2013년 10월 본격적으로 교제했고, 지난 달 2월 영화사 봄을 통해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최근 양가부모와 친지 등 가까운 지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다.
소속사측은 "탕웨이와 김태용의 부탁으로 매우 기쁘게도 그들의 기쁜 소식을 여러분과 나누게 되었습니다. 며칠 전, 양가 부모님과 가족들이 바라보는 가운데 탕웨이와 김태용이 정식 부부가 되어 손을 잡고 새로운 인생의 여정을 시작합니다"라며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해주시고 영원한 행복을 빌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동안 관심을 가져주시고 응원해 주신 탕웨이의 친구들에게 감사를 전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