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안녕하세요’ 구하라, 헤어 디자이너 가슴 터치에 ‘당황’
입력 2014-08-19 09: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안녕하세요 구하라가 한 출연자의 가슴 터치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카라 구하라는 18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과시하던 중 대범한 한 출연자의 공격에 멘붕에 빠졌다.
이날 한 사연 주인공은 외모에 따라 손님을 차별하는 동료 헤어 디자이너에 관한 고민을 토로했다. 잘생기고 예쁜 손님에게는 특급 서비스를 하고, 못생긴 손님에게는 독설을 한다는 것.
놀란 MC들은 이 헤어 디자이너를 스튜디오로 불러 고객 응대를 보여 달라고 했다. 그는 게스트 중 구하라를 선택해 왜 이렇게 파인 걸 입고 왔어. 언니”라며 구하라에게 자연스럽게 스킨십했다.
구하라가 민망한 듯 몸을 숙이자 이 헤어 디자이너는 안 부끄러워해도 돼”라며 가슴을 습격해 스튜디오를 초토화했다.
놀란 구하라는 고객들이 놀랄 것 같다”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안녕하세요 구하라, 진짜 당황했겠다” 같은 여자라도 기분 나빠요” 안녕하세요 구하라 너무 반갑네” 안녕하세요 구하라 너무 예뻐졌다” 이건 좀 아니다” 등 반응을 보였다.

kiki2022@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