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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모-고나은, DMZ국제다큐영화제 홍보대사로 호흡 맞춰
입력 2014-08-17 14:53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안재모와 고나은이 제6회 DMZ국제다큐영화제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안재모와 고나은은 오는 25일 오전 11 서울 아트나인에서 진행되는 DMZ국제다큐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드라마 ‘정도전을 통해 영화제의 집행위원장 조재현과 인연을 맺게 된 안재모와 고나은. 조재현 집행위원장은 흥행 드라마인 ‘정도전 인기의 여세를 몰아 DMZ국제다큐영화제도 드라마와 같이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하는 영화제로 만들겠다. 안재모와 고나은 외에도 수많은 정도전 팀 배우들에게 다큐멘터리영화의 재미와 매력을 알려, 정도전 팀의 더 많은 배우들이 함께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2002년 ‘야인시대의 김두한 역으로 대중들에게 큰 인상을 남기며, 그 해 SBS 연기대상을 수상한 안재모는 ‘무신 ‘환상커탑 ‘추적자 시즌2 등에 출연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그는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조재현 선배님과 함께 다큐멘터리영화를 대중에게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각오를 드러냈다.

고나은은 2000년 걸그룹 ‘파파야로 데뷔, 2007년 ‘아현동마님을 통해 대중들에게 연기자로 얼굴을 알렸다. 그 후 ‘보석비빔밥으로 그 해 MBC연기대상 여자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 역시 평소에 다큐멘터리 영화를 좋아하는 데 이렇게 좋은 취지의 영화제에 함께 하게 되서 영광이다. 직접 다큐영화도 보고 함께 즐거운 시간 가졌으면 좋겠다며 관객들과 함께 할 뜻을 전했다.

한편 DMZ국제다큐영화제는 9월 17일부터 24일까지 고양 아람누리, 메가박스 킨텍스, 엠블호텔 킨텍스 등에서 진행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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