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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 `통산 500경기 출장`···역대 26번째
입력 2014-08-15 20:56 
권혁이 역대 26번째로 500경기에 출장했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남구 인턴기자] 삼성 왼손투수 권혁(31)이 ‘통산 5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역대 26번째.
권혁은 15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5-7로 뒤진 7회 1사 2루 위기 상황에서 김현우에 이어 등판했다. 권혁은 SK 5번 박정권을 1루수 라인드라이브 타구로 잡아내며 원포인트로서의 역할을 해내고 심창민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프로 14년차 권혁은 14시즌 만에 500경기 출장을 기록했고 2009년부터 2013년까지는 매년 50경기를 출전, 당당히 최강불펜의 한자리를 맡고 있다.
[southjad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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