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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박한이 추격의 투런포···시즌 5호
입력 2014-08-15 20:17 
박한이가 6회 두점을 따라 붙는 추격포를 쏘아 올렸다. 시즌 5호.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김남구 인턴기자] 박한이(35·삼성 라이온즈)가 추격의 투런포를 터트렸다. 박한이는 15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에 우익수 5번타자로 선발 출전, 3-7로 뒤진 6회 1사 1루에서 SK 선발 채병용의 3구째 139km의 직구를 받아쳐 문학구장 우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10m의 투런홈런. 시즌 5호.
박한이의 투런홈런에 힘입어 삼성은 6회초 공격이 끝난 현재, 5-7로 2점을 따라붙으며 추격을 시작했다.
[southjad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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