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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한 바퀴’ 신동엽, 동네 할머니가 못 알아봐 ‘굴욕’
입력 2014-08-14 23:49  | 수정 2014-08-14 23:59
사진=동네 한 바퀴 캡처
[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동네 한 바퀴 신동엽이 어릴적 동네를 추억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동네 한 바퀴에서는 골목여행을 떠나는 신동엽, 노홍철, 여진구, 오기사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헌책 방 대오서점을 찾은 멤버들은 오래된 서점의 모습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 노홍철은 서점주인 할머니에게 동엽이 형이 이 동네에서 오래 살았다고 하더라. 그래서 이 서점을 많이 왔다고 하던데 기억하시냐”고 물었다.

이에 할머니는 왔다 갔다 해도 이름을 말했어야 알지. 난 모른다 기억 안 난다”고 말했다.

할머니의 대답에 신동엽은 맨날 책도 안사고 왔다 갔다 하면서 구석에 앉아있던 아이가 바로 나다”라고 말했지만 할머니는 그렇게 말해도 몰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네 한 바퀴는 스타들이 안내자 역할을 맡아 동네 사람들만 아는 명소와 명물 등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신동엽, 노홍철, 여진구, 오기사가 출연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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