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널사’ 최진혁, 장나라에 프러포즈…장혁과 엇갈려

[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이 다정한 장나라와 최진혁을 바라봤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이하 ‘운널사) 14회에서는 다니엘(최진혁 분)에게 프러포즈를 받는 김미영(장나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다니엘은 김미영에게 샌드아트로 자신과 김미영의 과거 이야기를 회상하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 내 진짜 가족이 돼 달라”며 프러포즈를 했다. 이에 김미영은 감동받은 표정으로 다니엘을 바라봤다.

또 김미영이 프러포즈를 받는 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건(장혁 분)은 소극장으로 바로 달려왔지만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이 둘의 모습을 바라보기만 했다.

앞으로 이 셋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하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운널사는 착한 게 유일한 개성인 ‘부실녀와 후세를 잇지 못해 후계자 자리를 위협받고 있는 ‘완벽남이 원치 않은 결혼을 한 뒤 겪게 되는 운명 같은 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장혁, 장나라, 최진혁 등이 출연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