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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C&C 측 “이예지 PD 이적? 결정된 것 없다”
입력 2014-08-14 19:03 
사진 제공=KBS
[MBN스타 남우정 기자] SM C&C가 KBS 이예지 PD 영입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4일 SM C&C 관계자는 MBN스타에 이예지 PD 이적에 대해 결정된 것이 없다”라고 말을 아꼈다.

이예지 PD 역시 지금은 무슨 말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이해 부탁드린다”라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앞서 한 매체는 KBS 예능국의 이예지 PD가 최근 사측에 사의를 표하고 SM C&C로 이적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예지 PD는 2004년 KBS에 입사했으며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우리동네 예체능 등의 연출을 맡았으며 현재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담당하고 있다.

무엇보다 기존의 PD들이 CJ E&M, JTBC 등 타 방송사로 이적한 적은 있지만 기획사로 이적하는 것은 처음인 사례이기 때문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SM C&C에는 강호동, 신동엽, 김병만 등 다수의 방송인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예능프로그램도 제작 하고 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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