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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시크릿 호텔’ 남궁민, “진이한과 78년생 동갑, 잘 맞는다”
입력 2014-08-14 17: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지인 인턴기자] 배우 남궁민이 상대 배우들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14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는 tvN 새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홍종찬 감독과 배우 유인나 남궁민 진이한 이영은 최정원 하연주 등이 참석했다.
이날 남궁민은 진이한·유인나와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것에 대해 매우 만족한다”고 답했다.
남궁민은 작품하면서 동갑내기 배우를 만나기 쉽지 않다”며 내가 78년생인데 진이한과 동갑이다. 연기적으로나 사적으로나 이런 저런 얘기를 편하게 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유인나에 대해선 사랑스러운 역할을 너무 잘 소화하는 배우다. 너무 잘 해서 내가 연기를 안 해도 될 정도다. 작품에 기대가 많이 된다”라고 상대 배우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마이 시크릿 호텔은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에서 새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7년 만에 재회하게 된 전 부부의 꼬일 대로 꼬인 웨딩작전과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그린 미스터리 로맨스물이다. 오는 18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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