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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청년대회 홍보대사’ 보아, 프란치스코 교황 오찬에 참석한다
입력 2014-08-14 15:58 
가수 보아가 프란치스코 교황과 만난다.
보아는 오는 15일 제6회 아시아청년대회(AYD) 홍보대사 자격으로 프란치스코 교황과 함께 오찬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동티모르, 중국, 일본, 한국, 대만, 몽골 등 17개 아시아 대표 청년들을 포함한 20명도 참석한다.
지난 13일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위원회는 보아는 아시아 청년들에게 사랑받는 가수이자 독실한 신자이기에 홍보대사로 적격”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초 보아는 공연 일정 때문에 16일 해미읍성에 열리는 페스티벌에 참석하지 못할 것으로 보였지만 박진홍 신부가 직접 보아의 어머니 성영자 씨를 설득해 문제를 해결했다.
한편 천주교 신자인 보아의 세례명은 ‘키아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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