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어라 왜 엉덩이가 아프지?'…류현진 부상 "염좌인 듯 보인다"
입력 2014-08-14 15:50  | 수정 2014-08-14 15:51
류현진 부상 / 사진=MK스포츠


'류현진 부상'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류현진이 경기도중 둔근(엉덩이 근육) 부상을 당했습니다.

14일(현지시간) LA다저스의 류현진은 미국 조지아주 터너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했습니다.

그러나 다저스가 2-3으로 뒤진 6회초 류현진은 B.J. 업튼에게 9번째 공을 던진 후 오른쪽 하체 통증을 호소하며 더그아웃 쪽에 '신호'를 보냈습니다.

이에 팀 닥터는 물론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까지 마운드로 달려가 류현진의 몸 상태를 살폈습니다.


경기가 끝난 후 다저스는 14일(한국시간) 구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류현진의 부상은 오른쪽 엉덩이 근육에 통증이 생긴 염좌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한달 이상의 재활을 요하는 부상이 아닌 점은 다행이지만, 부상 정도는 아직 예측할 수 없습니다.

류현진 부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류현진 부상 아프지 마세요.." "류현진 부상 한참 상승세였는데" "류현진 부상 쾌차하시길!"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