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자 “눈길 가는 후배? 비와 동방신기”

[MBN스타 송초롱 기자] 가수 김연자가 눈길 가는 선배를 꼽았다.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 6층 루비룸에서 김연자 데뷔 4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연자는 가장 눈길이 가는 후배를 묻는 말에 이럴때는 팬으로 돌아가서 말해야 한다”며 웃음을 지었다.

그는 비도 멋있고 동방신기도 멋있다”면서 걸그룹 중에서는 투애니원도 좋아한다”고 밝혔다.

한편, 1974년 TBC ‘전국가요 신인스타쇼에서 우승한 뒤 같은 해 오아시스레코드에서 ‘말을 해줘요로 데뷔한 김연자는 1987년 일본에 진출해 큰 인기를 끈 원조 한류스타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ucultrue.com/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