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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日 데뷔앨범 ‘오리콘 2위’…첫 콘서트도 성황리 개최
입력 2014-08-14 10:21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가수 태양이 첫 일본 솔로투어를 성공적으로 시작했다.

14일 오전 YG엔터테인먼트는 태양이 지난 12일과 13일, 일본 그랜드 큐브 오사카에서 첫 일본 솔로투어 콘서트 ‘라이즈 2014(RISE 2014)를 성공적으로 시작했고, 일본 솔로 데뷔앨범은 오리콘 차트 2위에 올라 현지에서 솔로가수로 성공시대를 예고했다”고 전했다.

태양은 이번 콘서트에서 4년 만에 발표한 솔로 정규 2집 ‘라이즈(RISE)의 타이틀곡 ‘눈,코,입을 비롯해 자신의 솔로 곡들을 선보였다. 또 그는 무대부터 영상, 조명, 밴드 등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의견을 내며 제작에 참여했다.

태양은 공연 중 계속 콘서트를 하고 싶었다. 작은 공연장에서 여러분과 하나가 될 수 있는 투어를 하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사카 공연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태양의 일본 솔로 데뷔 앨범 ‘라이즈 솔라&핫(RISE SOLAR&HOT])도 발매 됐는데, 발매 당일 오리콘 앨범 데일리 랭킹에서 4만1090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2위로 처음 진입했으며, 아이튠즈 팝앨범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하는 등 콘서트 투어와 같이 좋은 출발을 보였다.

태양의 일본 솔로 데뷔 앨범은 첫 한국 솔로 앨범이었던 ‘핫(HOT)을 비롯해 정규 1집 ‘솔라(SOLAR)와 최근에 발표한 ‘라이즈(RISE)를 총 망라한 곡들이 수록돼있다.

한편, 태양은 오사카를 시작으로 총 6개 도시 13회 공연 7만 명을 동원하는 일본 솔로 투어 콘서트를 이어간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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