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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교-임형준, 이종혁 과거 폭로 "단돈 2천원 들고 다녀"…알고보니 8학군?
입력 2014-08-14 09:48  | 수정 2014-08-14 09:49
'이종혁' '김민교' '임형준' '강성진' '김수로' '임형준'/사진=MBC 방송 캡처

김민교-임형준, 이종혁 과거 폭로 "단돈 2천원 들고 다녀"…알고보니 8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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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 김민교와 임형준이 배우 이종혁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13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식상한 김수로와 단물 빠진 친구들' 편에서는 출연하지 않은 이종혁이 언급됐습니다. 먼저 임형준은 "학교 다닐 땐 가난한 배경의 아이로 생각했다"고 입을 뗀 뒤 "보통 대학생들이 10000원 정도 들고 다니는데, 이종혁은 2000원만 들고 다녔기 때문이다. 표정도 항상 지금의 나처럼 촉촉했다”라고 폭로했습니다.

이어 "그런데 그 친구가(이종혁) 강남 8학군 출신이더라. 의외였다. 알고 보니 집이 엄해서 그랬던 것 같다. 어머니가 엄하셔서 차비만 줬다고 하더라. 그래서인지 조금 소극적인 편이었는데 지금은 김수로보다 더 리더처럼 행동해서 당황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김민교는 "이종혁이 술을 자주 마셔서 과거를 까먹는다"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 함께 출연한 김민교 임형준 김수로는 서울예술대학 출신, 강성진은 중앙대학교 출신으로 대학 시절부터 두터운 친분을 유지해 오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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