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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 현 소속사와 재계약…14년 의리 이어간다
입력 2014-08-14 09:48 
사진제공=MBN스타
[MBN스타 안성은 기자] 배우 김범이 현 소속사인 킹콩엔터테인먼트와 의리를 지켰다.

킹콩엔터테인먼트(이하 킹콩)는 14일 김범이 2008년 첫 계약에 이어 또 다시 7년의 전속계약을 맺었다. 10대를 시작으로 20대를 거쳐 30대까지 킹콩과 함께 하게 됐다”고 밝혔다.

킹콩의 창립멤버인 김범은 지난 2008년 만 19세에 처음으로 인연을 맺었다. 이후 그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바람직한 배우와 소속사 관계를 보여왔다.

이진성 대표는 김범은 지금까지 회사의 기반을 잡는데 첫 단추를 잘 꿸 수 있게 해준 배우”라며 점점 더 넓어지는 연기 스펙트럼과 연기에 대한 가득한 열정이 있어 배우로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그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범 역시 처음부터 킹콩과 함께했으며 이후 활동을 하면서도 회사의 아낌없는 배려와 존중 속에서 깊은 신뢰와 믿음을 쌓게 됐다. 최고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소속사 식구들과 지금처럼 두터운 애정을 바탕으로 인연을 이어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김범은 최근 중국판 ‘가십걸이라 불리고 있는 중국 내 화제의 웹 드라마 ‘미시대에서 전국 프리미엄 레스토랑 사장인 오우휘 역을 맡아 럭셔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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