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법칙’ 문, 백진희 매니저 자처…할리우드 미팅 성사

[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도시의 법칙 로열파이럿츠 문이 백진희의 할리우드 진출을 위해 동분서주했다.

13일 방송된 SBS ‘도시의 법칙 in 뉴욕 (이하 ‘도시의 법칙)에서는 문과 백진희가 할리우드 관계자와 미팅을 가지기 위해 길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문은 영화 관계자들에게 끊임없이 연락을 취해 마침내 미팅 기회를 가졌고, 백진희와 함께 길을 나섰다.

하지만, 휴대폰의 네비게이션을 믿고 뉴욕 한복판을 헤맸고, 쉽게 길을 찾지 못하는 데다가 바람까지 강해 이들의 길은 순탄치 않았다.

백진희는 계속 여기가 아니잖아”라고 말하면서 문을 구박했고, 문은 너 자꾸 찡찡댈래?”라고 욱했지만, 곧 백진희에 지금 나한테 화내는 거야?”라고 말하면서 반격 당해 본전도 못찾고 묵묵히 길을 찾았다.

천신만고 끝에 건물을 찾은 백진희와 문은 마침내 파라마운트 영화사와 자신의 SF소설을 영화화하기 위해 논의하고 있는 작가인 작가 켄트를 만나 소설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한편, ‘도시의 법칙 대도시에서의 생존을 테마로 하는 새로운 포맷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