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신당모임 "철저 평가후 비준동의 결정"
입력 2007-04-02 14:47  | 수정 2007-04-02 14:46
열린우리당을 집단 탈당한 의원들의 모임인 통합신당모임의 양형일 대변인은 한미 FTA협상 타결과 관련해 "최종 협상안 내용을 분야별로 철저히 평가한 뒤 그 결과를 토대로 국회 비준 동의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양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을 통해 "FTA 체결로 예상되는 피해 계층에 대한 실질적 보상은 물론 중장기적인 대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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