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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니의 미소, `오늘 괜찮았죠?` [MK포토]
입력 2014-08-13 11:38 
LA다저스가 네 명의 10승 투수를 배출했다. 다저스는 1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의 터너필드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서 4-2로 이겼다. 다저스는 선발 댄 하렌을 비롯한 마운드의 호투와 타선의 응집력을 앞세워 애틀란타에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다저스는 이번 시리즈에서 2승으로 앞서갔다.하렌은 6이닝 6피안타 1볼넷 7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10승(9패). 평균자책점은 4.50을 기록했다.

9회 2사 3루에서 칼 크로포드 타석 때, 데이비드 해일의 폭투 때 3루주자 다윈 바니가 득점을 올리고, 더그아웃에서 환영을 받고 있다.

한편 류현진은 14일에 열리는 애틀란타와의 시리즈 3차전에 선발 등판해 시즌 14승에 도전할 예정이다. 당초 13일 등판 예정이었으나 코레이아의 합류로 하루 밀려 등판하게 됐다. 류현진 선발 등판 경기는 MBC, MBC 스포츠플러스, 다음 스포츠, 네이버 스포츠에서 생중계 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틀란타)=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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