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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 230만 돌파…경쟁작 개봉 속에도 250만 고지 ‘목전’
입력 2014-08-13 09:58 
사진=포스터
[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이하 ‘해적)이 230만 관객을 돌파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2일 ‘해적은 25만7649명을 동원, 232만1592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또한 1174만 관객을 돌파한 ‘명량의 뒤를 이어 박스오피스 2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어, 순조롭다.

실시간 예매율 역시 20.1%(2014년 8월 13일 오전 9시 기준)를 기록하며 이날 개봉한 ‘해무(16.0%)를 제치고 1위 ‘명량의 뒤를 추격중이다.

‘해적은 김남길, 손예, 유해진, 이경영, 오달수, 김태우, 박철민, 이이경, 설리 등 개성파 배우가 출연했고, 너무도 실감나는 고래 CG로 시선을 모았다.

개봉 전에는 칸 영화제 마켓에서 북미를 비롯해 일본,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폴란드 외 동유럽 국가와 대만, 태국, 인도, 남미, 미얀마 등 총 15개국 최다 선 판매 쾌거를 이룬 바 있다. 해외 판매 국가들 중 북미에서 가장 먼저 개봉을 확정하기도 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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