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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16살 서태지 만나…“혼자 만의 이야기는 아니라 조심스럽다”
입력 2014-08-13 07:41 
이지아 16살
이지아 16살, 전 남편 서태지 언급

이지아 16살, 이지아 16살

이지아 16살 서태지와 만난 사연을 고백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이지아가 출연해 그동안 한 번도 이야기 하지 않았던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날 이지아는 오늘 내가 하는 이야기가 와전되지 않고 잘 전달 됐으면 좋겠다. 지금 이 이야기가 나 혼자 만의 이야기는 아니라 조심스럽다”며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이에 MC 이경규가 그 분과 16살 때 첫 만남을 가졌다고 알려졌다”고 물어보자, 이지아는 소위 알려진 것처럼 내가 그 분의 큰 팬이라 만남을 가진 것은 아니었다. 미국에서 진행된 공연에 그 분이 왔고 처음으로 만남을 가지게 됐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렇게 나는 세상에 말할 수 없는 비밀을 하나 가지게 됐다. 친구에게도, 가족에게도 말할 수 없는 일이었다. 정말 온 국민이 다 아는 유명인과 함께 감춰진다는 것은 바위 뒤에 숨는 것처럼 간단한 것이 아니었다”고 조심스럽게 밝혔다.

이외에도 이지아는 정우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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