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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 일지’ 정일우-고성희 재회…귀신 오해 ‘도망’
입력 2014-08-12 22:41 
사진=야경꾼일지 캡처
[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정일우가 고성희를 귀신이라 착각했다.

1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에서는 이린(정일우 분)과 도하(고성희 분)가 다시 한번 우연한 만남을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귀신들을 피해 도망 다니던 이린은 봉황이 있는 우리에 몸을 피했고 그 안에 숨어있던 도하와 마주치게 됐다.

도하를 귀신이라 착각한 이린은 도하를 무시했고 도하는 자신은 귀신이 아니라며 만져보라 권했다.

사람의 촉감에 당황한 이린은 우리를 뛰쳐나왔고 우리의 문을 걸어잠그며 도하의 신변상황을 어렵게 만들었다.

한편 ‘야경꾼 일지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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