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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스토리 눈’ 간호사 꿈 잃은 윤 일병, 편히 잠들길..
입력 2014-08-12 22:02 
사진=리얼스토리눈 캡처
[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윤 일병의 꿈이 이뤄질 수 없게 됐다

12일 방송된 MBC 시사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28사단 의무대 윤 일병 사건에 대해 심층적으로 파헤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윤 일병은 대학에서 간호학을 전공하며 음악을 좋아하고 주변인들에게 평판 좋은 젊은 대학생이었다.

그는 대한민국 건강한 남자라면 의무적으로 가야하는 군대에 갔지만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오고 말았다. 사인은 집단구타.

대한민국의 아들을 둔 부모들이 안심하고 군대에 보낼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가 확실하게 마련되어야 할 때이다. 윤 일병 사건이 더 이상을 일어나지 않도록 말이다.

한편 ‘리얼스토리 눈은 각종 언론매체를 장식하는 사건사고들을 다양한 시선과 관점으로 시청자에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평일 오후 9시30분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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