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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디스 신인’ 세븐틴, 데뷔 앞두고 최종점검 나선다
입력 2014-08-12 18:44 
세븐틴이 데뷔 전 마지막 세븐틴 쇼인 ‘LIKE SEVENTEEN 4를 열고 최종 점검에 나선다.
세븐틴은 손담비, 애프터스쿨 등이 소속된 플레디스가 2014년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인 초대형 남자 아이돌 그룹으로 오는 16일 서울의 일지 아트홀에서 네 번째 세븐틴 쇼를 펼친다.
이들은 지난 2012년부터 2년여 동안 ‘세븐틴 TV(SEVENTEEN TV)를 시즌5까지 생방송으로 진행해 왔다. 특히 공연형 아이돌을 지향하는 세븐틴답게 매 시즌마다 ‘LIKE SEVENTEEN이라는 이름의 단독 공연을 진행해 왔다.
첫 시즌 50명의 팬들과 함께 연습실에서 쇼를 시작했으나 현재 10배가 넘는 팬들과 함께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 ‘LIKE SEVENTEEN 4는 데뷔 전 마지막 콘서트로, 지금까지의 무대들 중 ‘팬들이 뽑은 다시 보고 싶은 무대를 선정하여 꾸며질 예정이다. 더불어 이날 공연에서는 데뷔 후 앨범에 수록 될 예정인 세븐틴의 신곡 무대도 선보여질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세븐틴은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태국, 일본, 중국 등 다국적의 해외 팬 시청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과 중화권 포함한 해외 팬들도 콘서트 관람을 위해 한국을 방문 한 것으로 알려져 한류 아이돌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세븐틴 TV의 시즌 5 ‘LAST SEVENTEEN TV의 파이널 ‘LIKE SEVENTEEN 4 공연은 8월 16일 총 2회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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