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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 신은경 “오인혜, 대담해보여도 베드신 앞두고 힘들어했다”
입력 2014-08-12 17:23 
설계 신은경
설계 신은경 화제

설계 신은경, 설계 신은경

설계 신은경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신은경은 12일 오전 서울 청담동 호텔 프리마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영화 ‘설계(감독 박창진·제작 율)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오인혜가 대담해보여도 아니더라”라고 전해 궁금증을 높였다.

이어 오인혜가 베드신을 앞두고 힘들어하더라. 그래서 내가 안심하라고 청심환도 주고 다독여줬다”며 강인해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실제는 여리다고 오인혜를 평가했다.

극에서 신은경과 오인혜는 각각 약자보단 돈과 힘 있는 자들의 손을 들어주는 부조리한 현실에서 한 순간 밑바닥으로 떨어진 주인공 세희, 현실의 부조리함에 무너진 뒤 세희(신은경 분)의 도움으로 또 다른 욕망을 꿈꾸는 민영 역을 맡았다.

‘설계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혹한 사채업자의 치밀한 설계와 복수의 과정을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다. 오는 9월 1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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