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지 볼링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 신수지(23)가 프로 볼링선수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신수지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리듬체조에서 개최국 중국을 제외하면 아시아 선수로는 유일하게 본선에 진출해 종합점수 66.150점으로 12위에 올랐다. 하지만 베이징올림픽 이후 고질적인 발목 인대 부상을 회복을 하지 못하고 2012년 런던올림픽 출전을 포기, 21세에 은퇴를 했다.
은퇴 후 신수지는 방송에도 출연하고, 지도자가 되기 위해 대학원에서 공부도 하면서 바쁘게 살아 왔었다. 그런데 요즘 볼링에 꽂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신수지는 프로 볼러와 프로 골퍼가 되기 위해 하루 9시간 이상 운동에 매진하고 있다. 대학원도 휴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근 신수지는 NXT 인터내셔날과 전속 계약했다.
[evelyn1002@maekyung.com]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 신수지(23)가 프로 볼링선수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신수지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리듬체조에서 개최국 중국을 제외하면 아시아 선수로는 유일하게 본선에 진출해 종합점수 66.150점으로 12위에 올랐다. 하지만 베이징올림픽 이후 고질적인 발목 인대 부상을 회복을 하지 못하고 2012년 런던올림픽 출전을 포기, 21세에 은퇴를 했다.
은퇴 후 신수지는 방송에도 출연하고, 지도자가 되기 위해 대학원에서 공부도 하면서 바쁘게 살아 왔었다. 그런데 요즘 볼링에 꽂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신수지는 프로 볼러와 프로 골퍼가 되기 위해 하루 9시간 이상 운동에 매진하고 있다. 대학원도 휴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근 신수지는 NXT 인터내셔날과 전속 계약했다.
[evelyn1002@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