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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연인’ 지현우, 정은지 위해 기자회견…이세영 ‘몰락’
입력 2014-08-11 22:57 
사진=트로트의 연인 방송 캡처
[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트로트의 연인 지현우가 기자회견을 열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15회에서는 기자회견을 통해 박수인(이세영 분)의 악행을 모두 밝히는 장준현(지현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양주희(김혜리 분)는 사고를 낸 것이 최춘희(정은지 분) 때문이라고 기사들에게 밝혔고, 이 사실을 안 장준현은 기자회견을 열어 박수인의 목소리가 녹음된 파일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왜 이제 와서 이런 사실을 밝히는 것이냐”고 묻는 기자의 질문에 나는 사고로 기억을 잃었었다. 그래서 내가 사랑하는 여자조차 기억하지 못했다. 내가 사랑하는 여자는 박수인이 아니라 최춘희다”라며 더이상 내가 사랑하는 여자가 나로 인해서 상처받은 것을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트로트의 연인은 트로트에 재능이 있는 20대 여자가 천재 작곡가를 만나 트로트 가수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멜로드라마로 지현우, 정은지, 신성록, 이세영 등이 출연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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