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트로트의 연인’ 지현우, 정은지에 대한 무한애정 과시
입력 2014-08-11 22:44 
[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트로트의 연인 지현우가 질투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15회에서는 함께 라디오에 출연하는 장준현(지현우 분)과 최춘희(정은지 분), 그리고 신효열(이이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춘희가 라디오 게스트로 출연하게 됐다는 소식을 듣자 DJ 장준현은 최춘희와 라디오에 함께 출연했다.

이어 그는 최춘희와 신효열이 사연을 읽으며 다정한 모습을 보이자 기분 나쁜 표정을 지으며 신효열을 괴롭혔다.


방송이 끝난 후 신효열을 끌고 나온 장준현은 너 아까 내가 안 막았으면 춘희한테 진짜로 키스 하려고 했지”라고 말하며 분노했다.

이에 신효열은 나 진짜 방송 열심히 하고 있다. 감정 안 잡히는 최춘희 얼굴을 보고도 열심히 연기했다”고 말했다.

신효열의 말을 들은 장준현은 꿇어! 우리 춘희한테 감정이 안 생긴다고? 춘희 얼굴이 어때서. 춘희가 얼마나 예쁜데. 앞으로 춘희에 대해서 함부로 말하지 마라”고 소리치며 격분했다.

곧이어 장준현과 함께 집에 가던 최춘희는 너가 나를 방송에 꽂아준 것 다 안다. 내 힘으로 다시 일어나고 싶다”고 말하며 장준현에게 뽀뽀했다. 뽀뽀를 받은 장준현은 기분좋은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한편, ‘트로트의 연인은 트로트에 재능이 있는 20대 여자가 천재 작곡가를 만나 트로트 가수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멜로드라마로 지현우, 정은지, 신성록, 이세영 등이 출연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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