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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 일지’ 드디어 정일우 등장…귀신 보는 ‘미남’일세
입력 2014-08-11 22:30 
사진=야경꾼일지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야경꾼 일지에 드디어 정일우가 등장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 3회에서는 해종(최원영 분)의 광기 폭발 12년 후 모습을 드러낸 이린(정일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린은 어딘가를 급하게 뛰어갔고, 도착한 집 마당에 놓인 하인들에 이러고 있을 시간이 없다. 미리 조치를 취하고 있으라 하지 않았냐”며 말을 했다. 또한 이린은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모인 하인들에 지시를 내렸다.

하인들은 나무 막대기를 매달아놓고, 팥을 뿌리는 등 수상한 행동을 했고, 문 밖에서는 흐릿한 형체들이 나타났다 사라졌다.

정일우는 자신의 방 안에서 하인과 옥신각신하며 곡물을 태워 과연 이들이 무엇에 대비하고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야경꾼 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정일우, 고성희, 정윤호, 서예지 등이 출연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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