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가수 정애리 실족사…지난 10일 별세 ‘향년 62세’
입력 2014-08-11 18:44 
가수 정애리가 지난 10일 밤 10시30분 별세했다. 향년 62세.
11일 정애리의 사위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어제 어머니가 반포 한강공원에서 산책하던 중 실족사로 갑작스럽게 돌아가셨다”며 병원으로 옮겼으나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셨다”고 밝혔다.
정애리는 1970년대 ‘얘야 시집가거라로 사랑받았다. 대표곡으로는 ‘사랑을 가르쳐주세요 ‘어이해 등이 있다. 1980년대 초까지 앨범을 냈으나 활동은 뜸했다.
유족으로는 딸 둘이 있다. 빈소는 용산구 한남동 순천향대학병원 빈소 6호실이다. 13일 정오 발인.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