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해운대서 물놀이 여성 강제추행
입력 2014-08-11 16:23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여성을 강제 추행한 방글라데시인이 구속됐습니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성범죄수사대는 해수욕을 즐기는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방글라데시인 26살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 8일 오후 12시 50분쯤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물놀이하던 한 여성에게 다가가 파도 때문에 부딪힌 것처럼 꾸며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남해해양경찰청 성범죄수사대는 올해 해수욕장에서 여성을 몰래 촬영한 17명을 붙잡았습니다.

<안진우/tgar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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