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FTA 협상 2일 새벽 5시 타결 전망
입력 2007-04-01 20:57  | 수정 2007-04-01 20:56
mbn이 앞서 보도했듯이 한미 FTA 협상이 내일(2일) 새벽 5시를 전후로 타결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섬유 고위급 협상에 참여하고 있는 이재훈 산업자원부 제2차관은 협상이 상당한 난항이라며 협상 시한이 다 끝날때까지 협상이 진행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협상단 고위 관계자도 자동차와 농업 등 모든 협상이 어렵다며 결렬이 된다면 일찍 협상이 끝나겠지만 타결이 된다면 내일 새벽 5시쯤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신제윤 금융분과장 역시 내일 새벽 1시까지 협상을 끝내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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