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18시 주요뉴스
입력 2007-04-01 17:57  | 수정 2007-04-01 17:56
▶ 올해 최악 황사.. 유원지 '한산'
올들어 최악의 황사가 전국을 뒤덮으면서 대부분 지역에 황사경보가 내려졌습니다.
황사로 인해 전국의 공원과 거리는 한산했습니다.

▶ 교육부, 황사 관련 휴교 등 지시
교육인적자원부는 전국에 황사경보가 발령된 것과 관련해 황사 피해가 심해 정상적인 교육이 어려워지면 등학교 시간을 조정하거나 임시휴교를 하라고 각급 학교에 지시했습니다.

▶ FTA 최종 담판.. 협상장 앞 분신
한미 FTA 협상이 농업과 자동차 등 핵심 쟁점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지만 내일 새벽쯤 극적 타결이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 오후 FTA 협상장 앞에서 허모씨가 분신을 시도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 노 대통령, 내일 오후 담화문 발표
노무현 대통령은 한미 FTA 협상의 타결여부를 떠나 내일 오후 대국민담화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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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선인터넷 없는 휴대폰 허용"
정보통신부가 무선인터넷이 없는 휴대폰의 판매를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따라서 다양한 저가폰이 출시될 전망입니다.

▶ "10개 상장사 폐지 사유 발생"
증권선물거래소가 12월 결산법인 가운데 팬택, 삼보컴퓨터 등 10개 기업이 상장 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대 입학본부 "3불 정책 폐지"
서울대입학관리본부가 본고사와 고교등급제, 기여입학제를 금지하는 3불정책 폐지를 주장하고 나서 주목됩니다.

▶기초노령연금제 2050년 500조 필요
한나라당이 추진하고 있는 기초노령연금 방안이 시행되면 2050년에는 무려 502조원의 재원이 필요해 재정이 거의 파탄지경에 이른다는 정부 분석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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