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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오넬라증 증상 증가, 예방 위한 에어컨 냉방기 청소는 필수
입력 2014-08-11 10:15 
레지오넬라증 증상
레지오넬라증 증상, 냉방기 사용량 증가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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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오넬라증 증상이 급증하고 있다. 무더위로 냉방기 사용이 증가하면서 호흡기 질환인 레지오넬라증 감염이 늘고 있는 것이다.

최근 발발하고 있는 레지오넬라증은 여름철 에어컨의 오염된 냉각수 또는 공공장소의 급수시설에 번식하는 레지오넬라균이 호흡기를 거쳐 인체로 들어와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01~2013년까지 레지오넬라 증으로 신고 된 사례는 총 211건이었다. 2006년 이후 급증한 환자 수는 해를 거듭할수록 늘언아면서 매년 20~30여명이 발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레지오넬라증의 주요 임상증상은 발열 64명(68.1%), 기침 54명(57.4%), 호흡곤란 42명(44.7%), 오한 35명(37.2%), 전신피로 32명(34.0%) 순으로 나타났다.

중증 감염인 레지오넬라 폐렴은 폰티악 열(독감형)에 비해 호흡곤란과 기침 등의 증상이 많았으며, 폰티악 열은 두통, 근육통, 구토 등의 증상을 보였다. 사람 간 전파가 없어 환자 격리는 필요 없으나 집단발생이 가능하므로 감염 경로 및 감염 장소를 구체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냉각기나 냉각탑 청소 및 소독은 일 년에 2~4회 실시하는 것이 좋다.

레지오넬라증 증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레지오넬라증 증상, 에어컨 청소 선택 아닌 필수 인 듯.” 레지오넬라증 증상, 무섭다.” 레지오넬라증 증상, 냉방기 앞에서 조심해야 할 듯.” 레지오넬라증 증상, 에어컨 잘못 사용하면 큰 일 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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