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부분 지역 황사 경보 '최악'
입력 2007-04-01 11:57  | 수정 2007-04-01 11:56
올해 최악의 황사가 한반도를 엄습해 전남북과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 황사 경보가 발령된 상태입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남북과 제주는 지금 황사 주의보 상태지만 조만간 황사경보로 바뀔 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은 하루 종일 강한 황사의 영향이 계속되다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에 점차 약화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습니다.
일반적으로 맑은 날 가시거리는 10㎞ 전후지만 오늘 가시거리는 서울 3㎞, 부산 2㎞, 충주 1.5㎞, 울산 1㎞로 나타났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