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슈퍼문 10일 출몰, 날씨 흐려서 못 보면…"또 뜬다고?"
입력 2014-08-10 20:30 
슈퍼문/사진=MBN
'슈퍼문'

평상시 달 보다 더 큰 '슈퍼문'이 10일 떠오를 예정인 가운데 흐린 날씨 때문에 정확한 관측이 어려울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오늘(10일) 오후 6시 52분께부터 11일 오전 6시 5분 사이 슈퍼문이 모습을 드러낸다"고 밝혔지만 10일 태풍의 영향으로 전국의 날씨가 대체로 흐릴 전망입니다.

서울은 오후 7시 현재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으며 태풍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오거나 날씨가 흐려 슈퍼문을 관찰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다행히 슈퍼문은 내달 9일에도 떠오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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