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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형, 화생방 훈련 이탈한 헨리 `배신자라고 말해!` 압박에도 묵묵 부답
입력 2014-08-10 19:44 
MBC ‘일밤-진짜 사나이’
‘진짜 사나이 박건형이 화생방 훈련을 이탈한 헨리를 위해 얼차려를 택했다.
10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박건형이 헨리의 화생방 훈련 이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거듭된 질문에 대답을 하지 않았다.
이후 그는 제직진과의 인터뷰에서 교관은 동료를 버렸다는 개념을 말하고 싶었던 것 같다, 하지만 그런 개념을 알려주는 것은 나중에 해도 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헨리가 느꼈을 공포를 경험한 것만으로도 대단하다고 생각했다”며 동료를 버리고 혼자 살려고 한 배신자라는 압박감은 주고 싶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지난해에 이어 황금 독수리 부대에서 초강력 유격 훈련을 받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진짜 사나이‘ 박건형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건형 진정한 진짜 사나이다” 박건형 밥먹다가 화생방 훈련 침,콧물 흘리는거 보고 더럽다고 생각했는데 박건형씨 인터뷰 듣고 내가 눈물 흘릴 뻔..” 박건형 아 찡하더라 정말”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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