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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생존 위해 전력 질주한 차태현-정준영, 결국 ‘1등’
입력 2014-08-10 19:24 
사진=1박2일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1박2일에서 정준영과 차태현이 살기 위한 레이스를 펼쳤다.

10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 2일)에서는 ‘여름 수련회 특집으로 경기도 포천으로 향하는 ‘1박2일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중 차태현과 정준영은 차키를 고르는 과정에서 에이컨과 창문이 모두 고장난 차를 선택하게 됐다. 이에 망연자실한 차태현과 정준영은 한증막에서 한 시간 반 동안 운전하는 것과 같다”면서 우리가 살 길은 빨리 도착하는 것 뿐이다”라는 결론을 내린 후 한 마디도 하지 않은 채 속력만 냈다.

이들은 더위에 지친 표정으로 도착 지점에 가장 빨리 도착했고, 유니콘 얼음 조각의 무게도 비교적 양호해 시간과 무게 점수를 매긴 결과 1등을 차지했다.

이에 살기 위해서 전력 질주를 했던 차태현과 정준영은 힘든 여정의 보상으로 이동갈비와 냉면을 먹게 돼 다른 팀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1박 2일은 김주혁,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이 전국을 여행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10분에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후 방송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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